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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서, 집중으로"…SK하이닉스,엔비디아향 매출 '핵심축' 급부상 - 청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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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19 23: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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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공급망 재편·대외 변수에 불확실성 확대"…원팀 파트너십 대응 -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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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SK하이닉스 구매전략부사장, 소부장미래포럼서 발표
협력사 공동개발·상생펀드·트리니티 팹까지…생태계 기반 대응 강화
중동 사태로 헬륨 공급 차질 우려…K-반도체 소재 리스크 현실화
[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공급망 구조 변화와 대외 변수 확대로 커지는 반도체 산업 불확실성 대응에 나섰다. 협력사와의 ‘원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급망 안정성과 생태계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현철 SK하이닉스 구매전략부사장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6회 소부장미래포럼에서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대외환경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반도체 산업 현황을 진단했다.
이어 "단일 기업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생태계 저력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원천으로 보고 성장하는 '원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동 정세는 반도체 공급망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이란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하면서 헬륨 생산이 중단됐고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헬륨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온도 제어와 불순물 제거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로 카타르가 글로벌 공급의 약 30%를 차지한다. 한국은 전체 수입 물량의 약 65%를 카타르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충격에 취약한 구조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은 수개월치 재고를 확보해 단기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재고 소진 이후 생산 일정 조정이나 제품 포트폴리오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공급 제한이 약 6주 이상 지속될 경우 생산 일정 조정이나 고부가 제품 중심의 생산 전략 재편이 필요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헬륨 가격 역시 최대 200%까지 상승할 수 있어 수익성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처럼 특정 지역과 소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에서는 외부 변수에 따라 공급망 전반이 흔들릴 수 있어 개별 기업을 넘어선 협력 생태계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연계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대기업들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 과제 공동개발을 비롯해 생산라인 신뢰성 인증을 지원하는 성능평가 사업, 고가 장비를 공유하는 분석·측정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너지 관리·스마트제조 컨설팅과 환경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경영 개선을 지원한다. 386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2·3차 협력사까지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와 협력사를 연결해 인력 확보도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 아카데미와 경영진·팀장 교육 과정도 운영하며 협력사 구성원 역량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와 함께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 ‘트리니티 팹’도 구축하고 있다. 용인 클러스터 내 양산 팹과 동일한 수준의 실증 환경을 구축해 소부장 기업이 양산 적용 전 검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트리니티 팹은 총 86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정부 지원 3000억원은 장비 도입에 활용된다. 약 1000평 규모 클린룸과 50여 대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며 2027년 5월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부사장은 "대기업과 협력사, 정부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상생 모델은 AI 시대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델"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원팀 파트너십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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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20 0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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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 전쟁] 갈륨 2000달러·헬륨 대란… 삼성·SK하이닉스 '소재 확보 전쟁' 돌입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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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19 22:5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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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주, 종목별 혼조세…원익홀딩스 강세·휴림로봇 현대무벡스 로보티즈 약세 -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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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국내 로봇 관련 종목들이 금일 장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 흐름을 보인 반면, 주요 종목에서는 하락세도 나타나며 종목별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원익홀딩스는 20일 오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50원(+6.31%) 상승한 34,550원에 거래중이며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중 34,800원까지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반면 로보티즈는 7,000원(-2.62%) 하락한 260,000원에 거래중이며 약세를 나타냈다. 장중 고가는 275,000원, 저가는 256,500원으로 변동폭을 보였다. 현대무벡스는 100원 떨어진 29800원이다.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8,000원(-6.69%) 하락한 670,000원을 기록했고, 뉴로메카(-3.87%), 휴림로봇(-3.21%) 등 다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휴림에이텍(+2.08%), TPC(+1.98%), 아진엑스텍(+2.75%) 등 일부 중소형 종목은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휴림에이텍이 2,500만주 이상 거래되며 활발한 매매가 이루어졌고, 원익홀딩스 역시 9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수급이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로봇주는 개별 종목 이슈 및 수급에 따라 방향성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종목별 흐름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단기 가격 변동은 확대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환전 시 참고하듯이 시장 상황과 변동폭을 함께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본 기사는 제공된 시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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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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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주 엇갈린 흐름…휴림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하락 속 유진로봇 약진, 두산로보틱스 보합권 유지 -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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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 관련주가 종목별로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이며 혼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인 반면, 일부 중소형 종목은 거래량 확대 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67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4만4,000원 하락해 -6.13%를 기록하며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장중 고점은 72만7,000원, 저점은 66만8,000원으로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다. 현재 시각 기준 거래량은 28만5,092주 수준이다.
휴림로봇 역시 1만4,040원으로 290원 하락하며 -2.02%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745만1,066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뉴로메카는 6만7,500원으로 3.16% 하락했고, 로보티즈는 26만500원으로 -2.43%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중대형 로봇주에서 조정 흐름이 나타났다.
반면 일부 종목은 강세 흐름을 보였다. 휴림에이텍은 960원으로 5.26% 상승하며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고, 거래량도 1,475만주 이상으로 급증했다. TPC는 3,100원으로 2.14% 상승했으며, 아진엑스텍 역시 3.67% 오르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유진로봇도 소폭 상승이다.
두산로보틱스는 8만9,400원으로 0.22% 상승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장중 고가는 9만800원, 저가는 8만8,600원으로 제한적인 변동성을 나타냈다. 유진로봇도 2만8,775원으로 0.61% 상승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로봇주 전반은 최근 글로벌 기술주 조정과 맞물려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특히 고평가 논란이 제기됐던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낙폭이 확대되는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로봇 산업은 인공지능, 자동화, 인력 대체 수요 확대 등 구조적 성장 요인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동로봇, 물류자동화, 의료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확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기술력과 실적이 동반되지 않은 기업에 대한 선별 움직임이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한 로봇 테마 내에서도 종목 간 수급 차별화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로봇주는 향후 글로벌 자동화 투자 확대, 제조업 구조 변화, 인공지능 기술 융합 여부 등에 따라 중장기 흐름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적 기반 기업과 테마 중심 기업 간 흐름 분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본 기사에는 AI가 일부 활용되었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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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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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디] 메디스태프–알피, AI 심전도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MOU 체결 - eMD Medi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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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AI 산업 혁신 거점으로”…경남인공지능ICT협회 새출발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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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물결 속에서 노동 시장은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 - Vietna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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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원전 시대 개막과 2,600억 우라늄 베팅··· K-원전 수출의 새로운 기회 - 에너지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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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2026년 원전 건설 시동
한수원·두산, 기자재 우회 수출 정조준
K-원전, 차세대 SMR 시장 선점 노린다
【에너지안전신문=이정경 기자 】
카자흐스탄이 오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전격적인 원전 국가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카자흐스탄 원자력청은 2026년 최우선 과제로 알마티 인근 잠빌 지역의 발카시(Balkhash) 원전 건설을 확정하고, 주도 기업인 러시아 로사톰(Rosatom)과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대적인 우라늄 탐사 투자를 단행하며, 한국 원전 산업계에도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
로사톰 주도 원전 건설… 부지 조사 완료
카자흐스탄 원자력청의 첫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발카시 원전 부지는 이미 현장 조사의 주요 단계를 마쳤다. 60개의 시추공을 뚫고 1,000여 개의 수질 및 토양 샘플을 실험실에서 분석했으며, 수문지질학적 연구와 지구물리학적 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긴밀히 협력해 원전의 설계부터 해체까지 전체 수명 주기를 규제하는 기존 체계를 업데이트하고, 우라늄 생산 비용의 1%를 과학 연구에 투자하는 등 체계적인 원자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수원 및 국내 기자재 업계의 우회 진출 전략
카자흐스탄 제1원전 건설은 러시아 주도로 진행되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국내 원전 생태계에는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한수원은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해 터빈 건물 등 2차 계통 사업을 수주하는 방식을 정조준하고 있다. 과거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에서 러시아 주도 프로젝트의 기자재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터빈, 펌프 등 핵심 설비 우회 수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2,600억 원 규모 우라늄 투자… 에너지 안보 호재
세계 1위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의 공격적인 투자는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한다. 국영 기업 카자톰프롬은 2030년까지 총 1,000제곱킬로미터 면적의 6개 신규 유망 광구에 미화 1억 5,600만~1억 7,50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320억~2,600억 원)를 투입한다.
카자톰프롬 유수포프 사장은 올해 우라늄 생산량이 2만 5,800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며, 글로벌 지정학적 혼란 속에서도 전 세계에 우라늄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수원은 이에 발맞춰 카자흐스탄 현지 최고 명문인 파라비 국립대학 및 연구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원료 확보 밸류체인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차세대 SMR 시장을 향한 교두보
나아가 카자흐스탄 정부는 대형 원전 외에도 노후 석탄 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해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도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2035년까지 국가 발전량의 5%를 원자력으로 채운다는 목표 아래, 잠빌 지역을 제2, 제3의 원전 부지로 지정했다. 한국은 독자적인 혁신형 소형 모듈형 원자로(i-SMR) 기술을 앞세워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카자흐스탄의 SMR 발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대형 원전 참여를 통해 쌓은 신뢰는 중앙아시아 원전 시장 개척의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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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21:4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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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미래] 지상·우주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으로 진화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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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19 20: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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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인공지능(AI) 방역로봇 도입 - 시민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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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9 23:3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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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화의 특이점은 언제 올 것인가? [육상효의 점프컷]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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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9 22: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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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생성코드 늘수록 의료기기 보안 점검 강화 필요" - 히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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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9 21: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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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1호기' 은퇴 … 이제 글로벌 원전 해체시장 연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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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중공업·화학
해체 앞둔 고리 1호기 가보니
내달 석면 제거작업부터 시작
비용 1조원·12년 걸리는 사업
해체 역량 확보해 글로벌 진출
바로 옆 2호기는 재가동 준비
이르면 29일부터 재운전할듯
"(원자력발전) 시작도 끝도 최초가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상업 원전의 역사를 써온 고리 1호기가 '첫 번째 은퇴'를 앞두고 있다. 공식 업무를 마친 것(영구중단)은 2017년이지만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체 승인을 받았다.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간다. 비용만 1조원 이상, 용지 복원까지 12년이 걸리는 대형 사업이다.
지난 18일 부산 기장군 소재 고리 1호기 내부가 해체 승인 후 처음으로 기자들에게 공개됐다. 시설 곳곳에는 '미사용 설비'라는 빨간 글씨가 붙어 있었다. 40년간 15만기가와트시(GWh) 전력을 만들어낸 시설의 마지막 모습, 전 국민이 3년간 쓸 수 있는 양이다.
고리 1호기는 멈췄지만 바로 옆에 있는 고리 2호기의 터빈이 돌아가는 소리로 시끄러웠다. 고리 1·2호기 발전기와 터빈은 격벽을 사이에 두고 붙어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가 곧 해체될 고리 1호기의 시설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인접한 고리 2호기에서 터빈 작동음과 신호음이 계속 들렸다. 고리 2호기는 계속운전 승인을 받아 재가동 준비에 한창이었다. 노후 설비 226개 품목을 교체하고 전력 케이블까지 바꿨다. 최동철 한수원 고리본부 제1발전소장은 "임계 전 시험을 이달 26일 완료하는 게 목표"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허가 일정에 따라 오는 29일 또는 4월 초에 기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옆에 있는 원전의 가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해체하는 건 까다로운 작업이다. 해외에서는 수십 년에 걸쳐 천천히 철거하기도 하지만, 한수원과 원안위는 바로 해체하기로 했다. 원전 해체 기술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내 첫 사례인 고리 1호기 철거 경험을 발판으로 글로벌 원전 해체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권하욱 한수원 공사관리부장은 "2037년까지 용지 복원까지 마쳐 모든 해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역량을 확보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원전 해체는 전 세계의 숙제다. 세계 핵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설계수명에 도달할 원전은 130기로 추정된다. 2050년에는 410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원전 하나당 1조원꼴이니 거대한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현재 원전 해체 역량을 가진 국가는 미국이 유일하다. 미국은 이미 10기 이상의 원전 해체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전문 기업도 2곳이 있다. 다만 웨스팅하우스가 만든 고리 1호기 모델은 현재 미국에서도 해체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국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가능성은 열려 있다.
원전은 건설만큼이나 해체도 어렵다. 핵심 시설 주변의 비방사선 구역을 먼저 철거하고 이후 반응로 등 방사선 구역을 차례대로 해체한다. 첫 단계는 터빈과 이어진 펌프의 석면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오는 4월로 예정된 석면 제거 작업이 진행되면 본격적인 해체가 시작된다. 각종 배관과 터빈, 발전기부터 주변 외곽 설비를 철거한다. 한수원 측은 연말부터 터빈과 발전기 해체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후 핵연료가 들어 있는 방사선 구역 해체에 들어간다. 건물 표면부터 계통까지 꼼꼼하게 제염한 후에 차례대로 들어내는 작업이다. 돔 모양 건물 안에 있는 원자로도 기계를 통해 하나씩 제거하고 전용 보관함에 담아 폐기한다. 모든 시설을 다 철거하고 나면 잔류 방사능을 측정하고 안전성을 검토한 후 용지를 복원하는 것까지가 원전 해체 작업이다.
한수원은 2035년부터 용지 복원에 들어가 2037년에 모든 해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철거용 로봇과 레이저 절단 등 관련 기술은 현재 연구개발 중이다. 해체 기술의 약 90%가 국산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고리 1호기가 국내 원전 중에서는 처음 해체되는 만큼 원안위가 일일 현장점검과 6개월 주기의 정기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기장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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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
2026.03.19 08:5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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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맞이한 K방산-하]승승장구 K방산 기초체력은 아직[양낙규의 Defence Club]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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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는 주요 국정 과제로 'K-방산 육성 및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제시했다. 방산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금융정책부터 손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2월 말, 국회는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를 기존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증액하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30조원 규모의 폴란드 2차 방산 수출 계약이 금융 지원 한도에 막혀 좌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방산기업들의 호소가 6개월 만에 수용된 셈이다.
하지만 응급처방에 불과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40%'로 제한한 핵심 규정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10조원 증액은 또 다른 리스크의 가능성을 내포한다. 만약 K-방산이 제2의 폴란드급 수주에 성공하면 K-방산은 또다시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한다.
선진국의 금융지원은 다르다. K조선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 도전하고 있다. 경쟁국인 독일은 정부 간 거래(G2G) 방식의 대규모 금융 보증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캐나다가 최근 비유럽 국가 최초로 유럽연합(EU)의 공동 군사 조달 및 방산 투자 프로그램인 'SAFE'에 참여하고 있는데, 독일은 캐나다가 약 1500억유로(약 220조원) 규모의 군비 기금 대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융지원을 협상 1순위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독일 외에도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인 정책이다. 미국은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구매국을 대신해 방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품질과 이행을 보증한다. 대외군사금융지원(FMF) 프로그램을 연계해 우방국에 무기 구매 자금을 무상원조하거나 저리로 융자까지 해준다. 프랑스는 공공투자은행(Bpifrance)을 중심으로 방산 수출 전용 금융을 운용하고 있다. 2021년 아랍에미리트(UAE)와 체결한 라팔 전투기 계약도 이런 금융지원 덕분이다. 당장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전략수출금융기금'을 출범시킬 계획이지만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K 방산'이 승승장구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대기업인 방산 4사에 집중하기보다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육성도 시급하다. 대기업의 하청 등 제한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실제로 유럽연합(EU)의 경우 유럽산 무기 구매를 우선하는 '바이 유러피안'을 선언했다. 완제품 수입보다 자체 생산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부품,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소부장기업들의 수출정책이 절실해졌다.
K 방산의 부품 국산화 비율은 65% 수준으로 평가된다. 부품 국산화는 수출과 직결된다. 핵심 부품을 수입할 경우 해당 국가의 수출 허가가 필요해 제3국 수출 시 승인이 지연되거나 불허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도 오랜 기간 엔진과 변속기(파워팩)를 독일산에 의존해 왔다. 이 때문에 독일 정부의 수출 허가 없이는 우리가 수주한 물량도 팔지 못하는 기술종속 상태에 놓였었다. 최근에 엔진 국산화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현대로템 K-2 전차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등 여전히 많은 주력무기체계가 핵심부품 해외 의존도라는 아킬레스건을 안고 있다.
기술료도 해결해야 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기술이전 조건으로 매출을 올릴 때마다 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술료 명목으로 받는다. 하지만 갈등은 끊이지 않고 있다. ADD는 기술료 징수가 기술 소유자로서는 당연한 권리이고 기술료를 징수해 연구자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재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방산업체는 방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료 면제가 계속 연장돼야 하고 적어도 기술료 산정 시 업체가 수출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데 직접 이바지한 정도가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료 논쟁으로 방산 강국 반열에 오를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기술료 제도에 대해 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구난방 전시회·세미나·단체 통폐합해야
방산업체들은 무분별한 방산 전시회, 세미나, 학회에 몸살을 앓는다. 올해도 지상무기 방산 전시회를 자처하는 'DX KOREA'와 'KADEX 2024'전시회가 각각 9월과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같은 기간인 9월에는 폴란드, 호주, 필리핀 등 주요 K 방산 수입 8개국에서도 전시회를 연다. 10월에도 미국, UAE, 체코 등 6개국이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방산기업 입장에서는 해외전시회 참여가 효율적이지만 예비역 단체와 정부 기관의 등살에 밀려 울며 겨자 먹기로 국내 전시회 참여를 강요받는다.
정부에서도 난무하는 방산 전시회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국무총리실은 각 군이 주최하는 방산 전시회가 난무하자, 2008년 육군이 짝수년마다 개최하던 지상군 페스티벌과 공군이 홀수년마다 개최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ADEX)'를 통합하라고 군에 지시하기도 했다. 군마다 방산 전시회를 열다 보니 규모도 작고, 해외 방산기업들의 참여율도 저조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정부가 바뀌면서 원상 복귀됐다.
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미국의 팔란티어, 안두릴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실패를 용납하는 연구개발 정책이었다"면서 "국기연 핵심 기술 패키지 등 연구개발 예산의 70%를 중소·벤처기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 및 방산 스페셜리스트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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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19 0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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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미래] 지상·우주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으로 진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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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최신예 지상무기체계로 경쟁력 강화
항공우주 기기·부품 핵심 기술 개발
첨단 기술 연구·부품 국산화도 추진
현대로템은 수십 년간 방위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 최신예 지상무기체계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나아가 항공우주 사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첨단 기술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우주 발사체나 유도무기 등 비행체에 탑재되는 메탄엔진,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등을 통해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는 한편,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각종 항공우주 비행체 엔진 개발 역량 갖춰
메탄엔진은 연소 시 그을음이 적고 정비가 용이하며, 추진제 비용이 낮고 효율이 높아 재사용 발사체에 적합한 경제성을 갖췄다. 현대로템은 1994년부터 메탄엔진 개발을 시작해 2006년 국내 최초로 연소 시험에 성공하는 등 풍부한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추진하는 35t급 메탄엔진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하며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덕티드 램제트 엔진과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은 초음속 이상의 순항비행체에 탑재된다. 램제트 엔진은 일반 터보제트 엔진과 달리 터빈과 압축기 없이 초음속 비행 시 발생하는 충격파로 공기를 압축해 작동한다. 이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높은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꼽힌다. 덕티드 램제트 엔진은 공기 통로인 덕트 구조로 공기 흐름을 제어해 기존보다 효율을 높였으며, 이중램제트 엔진은 비행 속도에 따라 램제트와 스크램제트(고속)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의 한국형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 시제품 개발 과제에 참여해 지난해부터 덕티드 램제트 엔진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이중램제트 엔진을 탑재한 한국형 극초음속 비행체 ‘하이코어’ 사업에도 참여해 시험비행에서 개발 목표치인 마하 5(6120km/h)를 초과한 마하 6(7344km/h)의 속도를 달성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각종 항공우주 기기 및 부품의 시험 기술 역량 또한 갖췄다. 현대로템은 마하에 달하는 고속에서의 연소 유지를 검증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하이코어 전용 시험설비를 구축했으며, 2022년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 프로젝트에서는 추진기관시스템 및 추진공급계 시험설비를 구축해 각종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전북도 및 무주군과 항공우주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2 전차부터 무인차량까지 지상무기체계 발전
지상무기체계 역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전차 완성품 최초의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2차 이행계약까지 성사시키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K2 전차는 운용국의 요구에 맞춘 모델로 진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으로 개발돼 유연한 확장성을 갖춘 덕분에, 성능 강화 등 수요처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사양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은 현지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대전차 미사일 등 외부 공격에 대응하는 능동방호장치(APS)를 비롯해 드론 재머, 원격무장장치, 특수장갑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차륜형장갑차 역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2024년 페루 육군 조병창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을 수주하며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첫 수출이자 국산 전투장갑차량 최초의 중남미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페루와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공급에 대한 총괄합의를 체결해 추가 수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차륜형장갑차는 현재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 및 전동화 추진시스템 적용 기술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예정이다. 이는 민간에서 검증된 수소전기차 기술을 군용 전투차량에 처음으로 적용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무인화·자동화·전동화 등 미래 핵심 기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인 유무인 복합체계(MUM-T)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미래 시장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무인 포탑, 드론 등이 탑재된 유무인 복합체계 개념의 차세대 전차 디자인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개발해 관련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전동화 무인 플랫폼으로, 위험한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며 인명을 보호할 수 있다.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으며, 앞사람을 따라가는 종속주행을 비롯해 원격주행, 경로점 자율주행 등 다채로운 무인 운용 기능을 갖췄다. GOP, DMZ 등에서 야전 시범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 최초의 군용 무인차량으로 군에 납품됐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 차세대 무인 장비로 다목적 무인차량 개발을 최초로 제안한 이래, 2020년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또한 관련 사업에서 유일하게 우리 군의 실전 피드백을 거쳐 최적화를 이룸으로써 HR-셰르파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인체계, 항공우주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발맞춰, 현대로템은 첨단 기술 연구개발과 부품 국산화를 위한 국내 산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생성과공유제 및 동반성장펀드 확대를 골자로 한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 협력사 연구개발에 2년간 2000억원 투입, 상생협력 담당 조직 신설 등 ‘K-방산 상생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안을 마련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상에서 우주까지 뻗어가는 차별화된 사업 역량을 갖춘 종합 방산 기업으로서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분 만에 더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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