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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년 인공지능(AI) 중점학교 200교 운영 ‘학교 중심 인공지능 교육’ 추진 - 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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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23: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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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위협 된 인공지능…정부, AI발 사이버 리스크 차단 나선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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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2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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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AI 과의존 우려에 내부통제 속도… 'AI 훈령' 제정[경찰 AI수사③]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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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2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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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AI와 젠더’ 포럼…기술 전환 속 성평등 과제 짚는다 -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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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17: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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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인공지능] 에너지와 AI의 연관성 이해하기 - 에너지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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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19:5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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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갈림길 놓인 의료 인공지능…"단순 솔루션 다 망할 것" - 메디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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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20: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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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인공지능(AI)·산업전환 시대 ‘지역 주도 일자리 혁신’ 본격화 - 엔디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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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12:3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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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세레브라스와 초고속 AI 추론 서비스 제공한다…LLM 추론 속도 대폭 향상 목표 -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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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11:5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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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년 학생이 2주 만에 인공지능을 독학하여 부정행위 방지 프로젝트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 Vietna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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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12:2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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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쟁도 참전했는데‥선 넘는 AI, 인간 통제 벗어나면? -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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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11:2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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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국민신문고 빈발ㆍ중복민원 일괄처리’ 시범 운영 - 시흥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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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09:4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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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메칼룩스, AI 재고 최적화 시뮬레이터 '제네시스' 공동 개발 -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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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10:5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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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열풍 속 ‘거품’ 논란…투자 둔화·반도체 수주 감소 이어지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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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5 09: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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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190개 학교 AI 교육 확대 - 인천자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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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미래형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해 올해 관내 각급 학교 190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인공지능 인재양성 정책에 맞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 내 AI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3곳, 선도학교 70곳, AI중점학교 107곳, 읽걷쓰 AI정책학교 10곳 등 총 190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AI·디지털 교육자료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107개 AI중점학교는 단순한 디지털 도구 활용을 넘어 AI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34차시 이상, 중학교 68차시 이상 교육을 운영하며 고등학교에서는 AI·정보 관련 과목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지역별 현장 컨설팅과 인천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학교별 우수 수업 사례와 자료를 교육 현장에 공유해 AI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인간다움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 맞는 자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인천만의 AI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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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06:3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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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공지능(AI) 기반 항공사진 판독으로 도시 관리 고도화 -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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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및 도심의 위법행위 예방과 공간정보 데이터 최신화로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지난해 8월 발주한 '2025년도 항공사진 판독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한 항공·정사 영상을 활용하고, 인공지능(GEOAI) 기반 항공사진 분석기술을 적용해 도시 전역의 지형지물 변동 사항을 정밀 판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정사 영상 분석을 통해 건축물 옥상과 주요 시설물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설치 현황을 파악하여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과 관련된 행정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 구축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관내 지형지물 1만 114건의 항공사진 판독을 실시했으며, 중구 유천동 일원에 대한 3차원 도시공간정보 구축도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항공사진 판독 자료를 활용하여'AI 기반 항공영상 자료 활용 Clear Scan'을 도입하고 숨은 지하 매설물 불법행위 등 공유재산 무단 점유 22건을 발굴했다. 아울러 불법건축물 및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사항 총 312건의 행정조치 실시하는 등 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항공사진 기반 불법 사항 단속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확보된 데이터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현황 관리와 정책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건축·공원 등 관련 부서에도 제공해 도심 내 위반건축물 및 불법행위 관리·단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3차원 도시공간정보 최신화를 통해 도시계획, 보상, 재난관리, 디지털트윈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항공사진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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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07:4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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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닷라이트, 300B 파라미터급 AI 모델 개발한다...국책 AI 파운데이션 프로젝트 파트너 낙점 - 헬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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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프테크놀로지스(Motif Technologies) 컨소시엄 합류
심레디(Sim-Ready) 3D 데이터,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모델 등 피지컬 AI 학습 토대 마련한다
“정밀 3차원(3D) 컴퓨터지원설게(CAD) 생성부터 시뮬레이션 데이터 변환 기술로 인공지능 전환(AX) 견인”
엔닷라이트가 모티프테크놀로지스(Motif Technologies) 컨소시엄에 합류해, 국내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은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00B 파라미터급 추론형 거대언어모델(LLM) 구축하는 연합체다. 이어 시각·언어(Vision·Language) 모델,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이하 VLA) 모델 등까지 단계적으로 모델을 고도화하는 ‘대한민국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컨소시엄은 모델 가중치, 코드, 연산 최적화 라이브러리 등을 상업용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의 기술 자립과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엔닷라이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I가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도록 돕는 피지컬 AI(Physical AI) 학습을 위한 3차원(3D) 데이터 인프라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자사 3D AI 생성 기술을 바탕으로 크게 두 가지 영역에서 컨소시엄에 기여한다.
우선 AI 기반 심레디(Sim-Ready) 3D 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텍스트나 이미지 입력만으로 실제 제조가 가능한 정밀 3D CAD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시뮬레이션 환경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컴퓨터지원설계(CAD)·시뮬레이터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간·비용 문제를 하겠다는 목표다.
다음으로 피지컬 AI 학습용 VLA 합성 데이터 생성에 나선다. 시각·언어·행동을 통합 제어하는 VLA 모델 학습에 필수적인 대규모 합성 데이터를 생성한다. 시뮬레이션 기반의 합성 데이터는 실제 환경 대비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확장성·재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은 이제 텍스트를 넘어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피지컬 AI로 확장되고 있다”며 “모델 성능 향상을 위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가 필수로 요구되며, 특히 로봇·자율 시스템 분야에서는 시뮬레이션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심레디 3D 데이터 인프라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반 3D 데이터 생성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독자 AI 생태계의 물리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내 제조 및 로보틱스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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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01:4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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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AI가 지키는 집...대전 가정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돌봄 - 충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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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대전의 한 공공임대아파트. 거실에 놓인 작은 스피커에서 “오늘 날씨는 맑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흘러나온다. 음악을 틀어달라고 말하면 바로 노래가 재생되고 약 먹을 시간도 알려준다. 예전에는 단순 가전이던 스피커가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집 안에서 생활을 돕는 돌봄 기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현장을 벗어나 가정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대전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정 돌봄 서비스가 현장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커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정 내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음성 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음악 재생과 뉴스 안내, 날씨 정보 제공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말벗 대화와 치매 예방 콘텐츠, 일정 알림 기능 등을 결합해 고령층의 일상 생활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고령층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대응 기능은 이 서비스의 핵심 역할로 꼽힌다. 실제로 대덕구에서는 한 고령자가 집 안에서 갑자기 몸 상태가 악화돼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했고 기기가 이를 인식해 관제 시스템으로 전달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당시 119가 즉시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위급 상황을 넘길 수 있었고, 인공지능 기술이 가정에서 실제 안전망 역할을 한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대덕구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돌봄 로봇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 가정을 중심으로 스마트 돌봄 체계를 운영하며 생활 안전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일정 기간 음성 반응이나 사용 기록이 없을 경우 담당 기관이 확인에 나서는 방식으로 생활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고령층 돌봄 공백을 줄이고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도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에는 고령층과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만큼 생활 안전과 돌봄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이러한 주거 복지 서비스와 결합될 경우 입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 관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단순 정보 제공 장치가 아니라 집 안의 여러 기기와 연결되는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음성 명령으로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제어하고 일정 관리나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등 가정 생활을 관리하는 도구로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혼자 사는 고령층이 늘고 돌봄 인력은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기반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이 가족 역할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전도시공사와 대덕구의 사례처럼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정 돌봄 서비스는 전국 여러 지자체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전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생활형 복지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며 가정 중심 돌봄 체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집 안에 놓인 작은 스피커 하나가 가족의 일상과 생활 안전을 함께 관리하는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인공지능은 이제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가정의 일상 속에서 조용히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대전의 공공임대주택과 독거노인 가정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인공지능이 앞으로 우리의 생활과 복지 정책에 어떤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될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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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15 04: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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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라진 2026년 8월4일, 인공지능은 무엇을 하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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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의 의학과 서사
지난달 26일, 이란에서의 전운이 고조되던 가운데 인공지능(AI)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성명이 발표되었다. 챗봇 ‘클로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앤트로픽의 대표 다리오 아모데이가 미국 국방부와의 2억 달러 규모 AI 모형 공급 계약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밝힌 것이다. 게다가 해당 인공지능 모형이 이란 관련 군사 작전 지원에 쓰였을 수 있다는 관측이 있는 상황에서 이 발표는 더 충격적이었다.
그는 미 국방부의 ‘안전장치 철회’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양측의 갈등은 곧장 공개적 충돌로 번졌고, 미 국방부는 5일 앤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공식 통보했다. 과거 화웨이 같은 외국의 적대적 기업을 군 공급망에서 배제할 때 쓰던 낙인을 최근 프로그래밍 영역에서 큰 찬사를 받고 있는 기술 기업에 찍은 것이다. 효력은 즉각적이었고, 군 관련 업무에서 정부 계약자들은 클로드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
사안의 심각성보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다. 미 국방부는 왜 그런 결정을 했는가? 미 국방부는 ‘모든 합법적 목적’에 대해 회사의 인공지능 모형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앤트로픽에 요구했다. 그러나 앤트로픽은 두 가지 경우를 허용할 수 없다며 이를 ‘레드라인’이라고 불렀다. 첫째, 시민에 대한 대규모 감시에 인공지능을 사용해선 안 된다. 둘째, 완전 자율 살상 무기에 인공지능을 사용해선 안 된다.
이 두 개의 선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인공지능의 불명확성과 부정확성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 불명확한 시스템이 감시에, 부정확한 시스템이 살인에 동원돼서는 안 된다는 것. 그러나 그러면 결론이 이상해진다. 시스템이 명확, 정확해지면, 이제 인공지능은 감시와 살인에 사용되어도 된다는 뜻인가.
따라서, 문제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정확한가가 아니라, 그 정확성을 핑계로 인간을 얼마나 지워도 된다고 믿게 되느냐다. 그리고 이 두 개의 선은 전쟁의 문제만일 수 없다. 머지않아 병실과 수술실에서도 같은 선에 대한 질문이 제기될 것이다.
물론 앤트로픽이 흠 없는 기업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미 국방부와 관련된 이 사안에서 어느 쪽이 옳은지는 명확하다. 그리고 이 문제는 단순히 한 회사와 정부 간의 갈등이 아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우리 모두의 삶을 어떻게 위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백한 사례를 확인하였다. 다른 무엇보다, 그것은 더는 공상과학이나 미래에 대한 외삽이 아니다. 그것은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보슬비가 내리는 아침, 인간 없는 정적
책이 금지된 디스토피아를 그린 소설 ‘화씨 451’로 유명한 레이 브래드버리가 남긴 단편 중 ‘보슬비가 내리겠지요’라는 작품이 있다. 2026년 8월4일 캘리포니아 앨런데일의 하루를 그린 짧은 소설로, 그 주인공은 집이다. 요새 표현으론 스마트홈인 이 집은 일정 자동 알림, 아침 준비, 청소, 정원 관리, 보안까지 스스로 해결한다. 심지어 표제이기도 한 세라 티즈데일의 시 ‘보슬비가 내리겠지요’를 집 주인의 취향에 맞춰 들려준다. 작품의 표현에 따르면 “이 집은 크고 작은 1만 명의 수행원이 조화를 이루어 시중들고 봉사하는 하나의 커다란 제단이나 다름없는 곳”이다(조호근 옮김, ‘화성 연대기’, 현대문학). 단, 시중과 봉사를 받을 사람이 사라졌을 뿐.
도시에 떨어진 핵폭탄은 도시도, 이 집에 살던 가족들도 모두 소멸시켜 버렸다. 남은 것은 검게 그을었지만 아직 버티고 있는 이 집뿐이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시스템은 점심을 차리고 놀이를 준비하며 아이들을 위해 영상을 틀지만, 누구도 먹지도, 보지도, 즐기지도 못한다. 강풍에 집이 불타고 집은 끝까지 저항한다. 하지만 불길을 이겨낼 수 없다. 결국 벽체만 하나 남아 고장 난 시계처럼 날짜 알림을 반복하는 것으로 소설은 끝난다.
작품은 스마트 시스템이 문제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모든 풍요에도 불구하고 핵전쟁의 위협이 모든 것을 삼켜버릴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작품이 그려내는 빈집의 기괴함은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묻는다. 사람이 없다면 인공지능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실패하지 않는 자동화의 무심함은 무엇을 겨냥하고 있는가.
국방부와 앤트로픽 간의 대립은 ‘윤리 논쟁’이 아니라 조달과 공급망이라는 국가의 언어로 윤리를 문제 삼는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벌어진 인공지능 논란 중 가장 노골적이고 제도적인 충돌이다. 이미 일자리 대체나 여타 다른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이 대립은 우리가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방식이 앞으로 인류의 삶을 직접 좌우할 것이라는 점을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
인공지능은 아르고스의 수백 개의 눈처럼 쉬지 않는 감시가 될 수 있고, 크레타를 지키던 청동 거인 탈로스처럼 스스로 적을 향해 움직이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고민해야 하는 것은 힘의 크기나 그것의 작동 방식이 아니다. 그 힘이 누구의 손에서 누구를 향해 행사되는가가 문제의 핵심이다. 통제되지 않은 효율은 대상을 파괴하는 것을 넘어 ‘대상’ 자체를 지워버린다.
인공지능의 수술 대상은 ‘환자’인가
이것이 의료적 논의와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미 의료에서도 유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화제가 되었던 일론 머스크의 외과 수술 로봇이나 완전 자율형 수술실의 청사진이, 과연 미 국방부의 효율성에 대한 요구와 본질에서 다른 궤도에 있는가. 인간 없는 자리에서 인간을 위해 ‘봉사’하는 인공지능은 무엇을 만들어내는가.
완전 자율형 수술실이 두려운 것은 기계가 서툴러서가 아니다. 너무 정확해서, 환자를 판단의 주체가 아니라 최적화의 대상으로 바꿔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상상해 보자. 수술실에는 사람의 목소리 대신 알림음만 남아 있다. 로봇 팔은 떨림 없이 절개선을 긋고, 알고리듬은 심장박동과 산소포화도, 미세한 출혈량을 밀리초 단위로 최적에 맞춘다. 의사는 모니터 뒤에서 승인 버튼을 누르는 존재로 밀려나고, 환자의 두려움과 망설임과 동의는 체크박스 하나를 누르는 일로 축소되어 가볍게 취급될 뿐이다.
곧, 기술은 그 실패율을 줄일 것이다. 다만 그 완벽함이 환자를 ‘살아 있는 서사’가 아니라 ‘관리해야 할 변수’로 바꿔놓을 때, 그 방에 누워 있는 존재를 여전히 환자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 수술실은 재로 변한 인간을 위해 빵을 굽고 청소를 하는 브래드버리의 빈집과 다르지 않다. 인간이 소거된 채 완벽하게 작동하는 시스템이 정말 유의미한 발전이고 미래인가.
결국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전쟁의 극한 상황에서 앤트로픽이 두 개의 선을 그었다면, 의료에는 세 가지의 타협할 수 없는 ‘레드라인’이 제도로 새겨져야 한다.
첫째, 환자 데이터를 치료 밖의 목적, 예컨대 감시, 통제, 차별로 대량 전용하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
둘째, 인간의 충분한 설명과 책임이 담보되지 않은 채, 알고리듬이 치료의 우선순위와 생사의 결정을 자동으로 확정하는 일은 벌어져선 안 된다.
셋째, 환자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해야 할 객체로만 취급하는 일은 추구되어선 안 된다.
왜 이 세 가지 선인가. 이는 인공지능의 도입을 막거나 기술의 발전을 거부하자는,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현상을 유지하자는 주장이 아니다. 오히려 기술이 가장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순간에, 의료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의료는 단순히 고장 난 신체라는 기계를 수리하는 공학적 과정이 아니다. 그것은 질병이라는 폭력 앞에 내던져진 취약한 인간이, 자신의 고통을 증언하고 타인과 연결되며 삶의 서사를 회복해 나가는 지극히 인간적인 과정이어야 한다.
지금도 사실 이 선은 매우 취약하고, 인공지능 없이도 현대 의료는 선을 넘는 일들을 벌였으며, 그때 의료윤리와 법이 제동을 걸어왔다. 그러나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은 이제 이 선을 넘는 주사위 던지기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환자를 데이터로만 환원하고, 알고리듬이 책임질 수 없는 생사의 결정을 내리며, 시스템이 인간을 최적화의 대상으로만 취급할 때, 환자의 고유한 삶의 서사는 산산조각이 난다. 기술의 완벽함이 고통받는 사람의 얼굴을 마주해야 할 인간의 책임을 증발시키고 오직 수치화된 결과만을 산출해 낼 때, 치유의 공간은 차가운 통제와 관리의 공장으로 전락한다.
이 세 가지 레드라인은 압도적인 기술 앞에서도 인간의 자리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선언이다. 환자가 사라진 뒤에도 완벽하게 돌아가는 병원은, 더 나은 의료가 아니라 브래드버리의 기괴한 빈집일 뿐이다.
▶김준혁의 의학과 서사는?
의료윤리학자인 김준혁 연세대 교수가 ‘엄밀히 과학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철저히 인간적인’ 의학이 직면한 현대의료의 다종다양한 질문에 답해나갑니다. 2017년 신문 연재를 시작으로 10년을 이어오고 있는 장기 연재 칼럼입니다.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https://www.hani.co.kr/arti/SERIES/1238?h=s)에서 의학에 대한 더 깊은 인사이트를 읽어보세요!
김준혁 | 연세대 교수·의료윤리학자 junhewk.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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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AI 기반 민원분석 체계 운영 경험 공유 -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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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원 분석 체계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1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열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 시범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AI 기반 민원 서비스 운영 현황과 현장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5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생성형 AI 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의 실제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시흥시 등 시범기관 민원 총괄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에 축적된 대규모 민원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행정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각 기관의 업무 특성에 맞춘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와 함께 ‘빈발·중복 민원 일괄처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민원을 자동으로 식별해 하나의 단위로 묶어 관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민원 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 빈발ㆍ중복민원 일괄처리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시민 만족도를 더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 hbssh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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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5 01: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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